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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8

2019년 제주도 여행 4일차 - 산도롱맨도롱 국수(고기국수보다는 갈비국수를 먹는 게 나을 듯) 서귀포-위미리를 거쳐 성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요기를 하기 위해서 찾은 산도롱맨도롱 국수. 산도롱은 재주방언으로 시원하다는 뜻이다. 맨도롱은 따뜻하다는 뜻이다. 고기국수 고기국밥 비빔국수 갈비국수 중에서 고기국수를 택했다. 이곳은 세트메뉴가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완국수를 한 결과... 그냥 고기국수의 경우에는 그냥 그렇다는 느낌. 그냥 떠꾹에 고기랑 국수 말아먹는 느낌에 가깝다. 하지만 어차피 이곳은 갈비국수를 주력으로 미는 집이기 때문에 그걸로 평가를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난 그냥 고기국수만 평가한다. 2019. 1. 14.
2019년 제주도 여행 3일차 - 서귀포 올레시장 마농치킨 3호점 저녁을 바당국수에서 먹고.. 야식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마농치킨에 전화를 해두었다. 작년에 왔을 때는 2호점까지 있었는데 어느새 3호점까지 생겨있었다. 3호점이 가장 가까워서 그곳으로 전화예약을 해두었다. 가격은 16,000원 메뉴는 단일하게 마늘 후라이드치킨 뿐 튀김의 증기가 빠지도록 이렇게 포장을 해주신다. 묶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하시고.. 숙소로 가져와서 먹어봅니다. 맛있네예.. 일단 푸짐한 양이 대박. 맛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도 특이한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닌 느낌? 사람들은 그냥 마늘 뿌린 게 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비법이 분명 있지 않을까 노하우라는 게... 하여간 나는 푸짐한 양에 일단 만족이다. 무와 치킨소스도 들어있다. 리퍼비 IPA 처음처럼 과 함께 먹었다. 2019. 1. 14.
2019년 제주도 여행 3일차 -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바당국수 여행 3일차.. 한라산 윗세오름을 다녀온 날이기 때문에 몹시 피곤했다. 그래서 그냥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간단히 해결하기로 하고 검색을 해본 결과 근처에 바당국수라는 곳이 평이 좋았다. 우리 숙소인 데이즈 호텔 서귀포오션에서 매우 가까웠다. 두 블럭 정도의 거리. 7천원 짜리 고기국수를 주문했다. 메뉴에 특이한 것들이 있는데.. 돔베고기는 경상도애서는 상어고기를 의미하는데 여기에서는 수육을 말하는 것 같고... 아강발이라는 것은 족발을 말하는 것이었다. 현지 분들이 모여서 모임을 하고 계셨는데 전골 같은 걸 드시고 계시기도 했다. 일요일 저녁 시간대였고.. 손님은 전체 홀의 7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고기국수가 10분 정도 있다가 나왔다. 블로거티가 났는지 고기를 많이 넣어줬다는 멘트를 곁들이셨.. 2019. 1. 14.
2019년 제주도 여행 2일차 - 데이즈호텔 서귀포 오션(주차타워, 루프탑, 조식) 이 호텔의 첫 인상은 분주한 주차타워였다. 두 개의 주차타워가 있고, 두 분의 관리자분들이 부지런히 차들을 넣고 빼고 계셨는데 비좁은 공간에서도 정말 대단하게 일을 하셨다. 너무 바빠 보이셔서 팁이라도 드려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랄까... 이런 직종은 뭔가 진짜 팁문화가 있어도 좋을 듯 차번호 사진을 찍고 짐을 빼고 내렸다. 아침에 차 뺄 때 약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하에 4층 깊이로 주차타워 공간이 있는 모양이다. 주차타워 하나에 40대의 차량이 보관된다고 했는데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는지... 로비로 가서 프런크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했다. 11층을 받았다. 이것은 복도에서 바라본 뷰. 한라산 능선이 보인다. 객실 룸컨디션은 대략 이렇다. 금고까지 있을 건 다 있는데 샤워가운은 없다...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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