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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제주도 여행 2일차 - 데이즈호텔 서귀포 오션(주차타워, 루프탑, 조식)

by 통합메일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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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의 첫 인상은 분주한 주차타워였다. 두 개의 주차타워가 있고, 두 분의 관리자분들이 부지런히 차들을 넣고 빼고 계셨는데 비좁은 공간에서도 정말 대단하게 일을 하셨다. 너무 바빠 보이셔서 팁이라도 드려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랄까... 이런 직종은 뭔가 진짜 팁문화가 있어도 좋을 듯

차번호 사진을 찍고 짐을 빼고 내렸다.

아침에 차 뺄 때 약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하에 4층 깊이로 주차타워 공간이 있는 모양이다. 주차타워 하나에 40대의 차량이 보관된다고 했는데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는지...

로비로 가서 프런크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했다.

11층을 받았다.

이것은 복도에서 바라본 뷰. 한라산 능선이 보인다.

객실 룸컨디션은 대략 이렇다. 금고까지 있을 건 다 있는데 샤워가운은 없다.

우리는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했고, 조식포함하여 1박에 7만원 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객실뷰가 꽤 괜찮다. 주변에 올레장 상권이라서 걸어서 금방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다. 올레시장 간는 길은 약간 올.막, 돌아서 다시.호텔로 오는 길은 내리막이다.

루프탑이 있어서 가봤는데 야경이 정말 멋졌다. 근데 맥주 값은 조금 비싸군요.

아침 조식..... 슬리퍼 신고 갔다가 쫓겨나서 다시 신발로 갈아신고 갔다. ㅎㅎㅎ 꽤 괜찮았다.

이건 둘째날 조식.. 첫날 너무 빵 위주로만 먹었더니 니글거려서 둘째날은 과일에 좀 더 주력하고자 했다. 9시까지 오픈이라 8시30분에 허겁지겁 갔다. 어제보다 좀 늦게 갔더니 확실히 사람이 좀 많았다. 연세 있으신 주방장님이 계신데 굉장히 정성 있고 소신 있으신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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