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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94

2019년 괌 여행 - GPO(괌 프리미엄 아울렛) 캐리어 득템기 마크로네시아몰의 메이시스에 있는 캐리어들은 영.. 가격이 성에 차질 않았다. 그런데 타미 캐리어라면.. 락이 있다면 꽤 괜찮은 가격인데? 사실 저는 괌에 오면서 목적은 오직 수중 스포츠 뿐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쇼핑 관련해서는 아내 혼자 보내는 게 낫겠다 생각하고 있었고, 여기에 와서 캐리어 득템에 혈안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 마크몰 로스에 갔을 땐 휑한 캐리어 코너를 보고는 뭐가 좋다는 말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GPO로스에 가고, 카페나 블로그 검색을 통해 제대로 득템한 분들의 기록을 접하며 나름대로 꿈을 키워나갔죠. 다행히 부부가 죽이 맞아서, 여행 기간 동안 GPO로스를 여섯번은 간 것 같습니다. 후기를 보면 렌트한 분들은 아침6시에 GPO 로스를 순찰하시고, 8시에 마크몰 로스를 순.. 2019. 1. 31.
제천시 장락동 뉴욕 야시장 방문 후기 제천시 뉴욕야시장 장락점 전국 단위의 체인점인 것 같고 여기에 간 이유는 좀 이른 시간에 술을 마셔야 했는데.. 오후 3시부터 오전 3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5시 즈음부터 입장이 가능했다. 감바스와.. 고르곤졸라와 피자 등의 세트메뉴가 매력적이었고.. 세트메뉴가 각각 2만원 초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맛도 꽤 괜찮았다. 2019. 1. 30.
제천 공학 장어사냥 후기 일단 업소 터가 굉장히 커서 놀랐고 조경도 잘 되어 있었다. 외곽에 떨어져 있는 음식점인데 음주를 위해 연락을 했더니 승합차로 픽업과 샌딩 서비스가 된다고 하였다. 덕분에 시내에서 픽업되어 식사를 마시고 다시 시내로 샌딩이 가능했다. 그리고 러시아산이 아니라 국산 장어를 사용한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야외 경관을 감상하면서 장어를 만끽할 수 있었는데 장어를 씹었을 때 향긋한 향이 분명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주 일품이었다. 장어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신다. 불은 당연히 숯불. 식사류로는 잔치국수, 열무국수, 열무비빔밥이 있었고 각 4,000원 정도 하는데.. 나는 열무비빔밥을 먹었는데 이건 그냥 그랬다. 2019. 1. 30.
와이프 여행 간 집에서 혼자 삼겹살 구워 혼술하기 그냥 집에서 싱크대 옆에서 구워서 만화책 보면서 바로 먹었다. 이것저것 많이 옮기고 나를 필요 없어서 좋았다. 맛있고 행복하긴 했는데,, 음.. 역시 이건 뭔가 공허하고 허탈한 느낌이..ㅎㅎㅎ 아내가 얼른 돌아오면 좋겠고.. 그냥 가끔 이렇게 먹는 게 좋겠다. 별로 완전히 좋지는 않군. 너무 혼자에게만 빠지는 기분.ㅎㅎㅎ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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