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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식점 방문

맥도날드 서귀포점 방문해서 먹은 내 생애 최초의 빅맥 라지 세트(롯데리아 하스리스피버거가 더 낫다)

by 통합메일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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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중에 찾은 맥도날드.. 서귀포점.. 원래는 스타벅스 서귀포점에 가려고했는데 이게 너무 도심에 있어서 도저히 주차할 공간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맥도날드로 갔다.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점이었는데 주차장도 넉넉하게 여유가 있었다.

화장실은 2층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했다. 우리끼리 말이었지만 정말 나이든 사람은 주문도 못하는 시스템이 아닝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인건비 절감.. 역시 앞서가는 맥도날드..

5분 정도 만에 햄버거가 나왔다. 이렇게 빨리나올 줄은 몰랐다. 전에 핫크리스피버거 먹으려고 롯데리아 갔을 때는 10분 넘게 걸렸던 것 같은데.. 맥도날드 역시 패스트푸드의 정석을 보여주나요? 해서 먹어보니 결론적으로 실망이었다.

빅맥.. 뚜껑을 열고 찍었다.

빅맥빅맥 거려서 먹어는 봤다만... 흠 글쎄? 미리 만들어서 쟁여두었던 것인지.. 아랫빵이 상당히 많이 흐물흐물거렸다. 패스트푸드라 어쩔 수 없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먹은 햄버거가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였는데 비록 대기시간은 오래 걸렸으되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맥도날드 빅맥은 좀 많이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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