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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식점 방문

2019년 제주도 여행 2일차 - 삼무국수(제주시 연동) 훌륭하지만 올래국수가 더 맛있었음.

by 통합메일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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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일차에서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에 묵었다. 그래서 아침은 근처 맛집 삼무국수를 찾았다. 바로 앞에 널찍하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삼무공원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
2,4주 수요일에 쉰답니다.

우리는 7천원짜리 고기국수를 먹을 겁니다.

맛집이래서 사람들 미어터질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한산했다. 빈테이블이 50퍼센트는 됐던 것 같다.

세팅. 그리고 5~10분 대기 후에 국수 나왔습니다.

올래국수와 비교할 때 좀 더 족발스러운 고기가 나온다랄까? 정확히는 돔배고기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면발도 차이가 있는데 올래국수가 좀 우동스럽다면 여기는 울면스럽다. 이 사진보다 좀 더 노랗고 가늘다. 그렇다고 쫄면까지는 아니고.

주방에서 열심히 망들고 있다.

완접..


먹고난 후기는

올래국수보다 덜 짜고, 덜 자극적
하지만 좀 더 느끼하다고 할 수 있음.
사실 우열을 객관적으로 가리긴 어려울 것 같고,, 7천원을 주고 먹을만 하냐?라고 한다면 들어간 고기를 봐서라도 그렇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만 올래국수랑 삼무국수 중에 무얼 먹을래?라고 한다면 올래국수라고 할 것 같다.

근데 올래국수 지금 못 먹는데 그럼 삼무국수 먹을래?라고 물으면 그것도 먹겠다고 할 것 같다. ㅎㅎㅎㅎ

이건 돌아오는 길에 만난 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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