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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괌 여행 - 피에스타 호텔 정수 샤워기 헤드 사용기 괌 여행을 가서 호텔에 체크인 하자마자 우리가 한 일은 샤워기 헤드를 바꾸는 일이었다. 네이버 카페 괌자길(괌 자유여행 길잡이)에는 정수가 샤워헤드를 준비해와서 사용하는 사람들의 후기가 심심찮게 올라왔고 우리도 그것을 보고는 이 제품을 준비해갔다. 아마 지마켓에서 샀나 그럴거다. 필터는 총 3개가 들어있고.. 4일 정도 쓰니까 저렇게 되었다. 10일의 여행기간 동안 우리는 총 2개의 필터를 사용했고, 마자막 한 개는 다른 사람에게 나눔하고 돌아왔다 끼우면 이렇게 되는 데 물의 입자가 아주 고와지는 효과도 있다. 혹자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숯성분이 변색되는 것일 뿐 수질과는 무관하다고 하는 분도 있고.. 수질 때문에 색이 변한 거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는데.... 하여간 쓰기는 잘 썼다. 다 쓴다음에는 당연.. 2019. 1. 26.
괌 투몬샌즈 플라자(Tumon Sands Plaza) 발렌시아가 매장 스케치 괌에 가면서 원래 아내는 구찌 디오니소스 핸드백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투몬 샌드 플라자에 들어가서 발렌시아 매장에 갔다가 그곳에도 전부터 관심을 가졌건 가방이 특가 세일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는 단번에 질러버렸다. 서비스로 주신 소다수.. 우리나라 것에 비하면 닝닝하다. 사장님이 한국어를 제법 잘 하셔서 굉장히 쾌적하게 쇼핑을 했다는 느낌이다. 한국도 가끔 왔다갔다 하고.. 동대문 짝퉁 많다고 사지 말라고 하시고.. 매장에서는 우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호텔까지 택시를 태워주는 것.. 좀 더 둘러볼까해서 처음에는 거절을 했다가 마음이 바뀐 우리는 발길을 돌려 다시 매장에 들어가서 그냥 택시 타겠다고 말을 하니까 불러주셨다. 근데 그냥 택시가 아니라 BMW GT였다.ㅋㅋ GT 처음 타보는데 와.. 2019. 1. 26.
괌 GPO 근처 론 스타 스테이크 하우스(Lone Star Steakhouse) 후기 일단 메뉴판 전반 우리는 여기서 치킨 시저 샐러드와, 뉴욕 스트립 샐러드를 주문했다. 캐나다 밴프에서 먹은 뉴욕 스테이크는 정말 꽤나 맛있었던 기억인데.. 일단 치킨 샐러드.. 흠.. 외국 닭 특유의 이질감은 기본 옵션이니 그렇다 치고... 닭이 좀 고기가 너무 컸다. 조금씩 이로 끊어서 나누어 멋었다. 양이 많아서 저렇게 찍었다. 샐러드는 그냥 저냥 봐줄수 있다고 하더라도 문제는 스테이크다... 양쪽 끝이 덜 익었고.. 그 부위의 기름낀 부위는 씹었다가 얼른 뱉었는데 그 부위는 부위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고기가 전반적으로 좀 음.. 퍽퍽한 느낌... 미국이 확실히 케찹 맛은 좋다. 오뚜기 각성해라. 그래 이 부분이 완전 그냥 기름 부위다... 씹었다가 지옥을 경험했다. 그리하여 6.5만원이나 나와버렸.. 2019. 1. 26.
괌 GPO 서점 - BESTSELLER 관람기 보통 지피오는 다들 옷 쇼핑하러만 가는데 그곳에는 자들 알지만 잘 들어가지 않는 서점이 있다. 베스트셀러라는 상호의 서점이다. 나도 그렇고 사람들이 이 곳에 안 가는 이유는 뻔하다. 영어로 된 책들만 있으니까 ㅎㅎㅎ 하지만 나는 장가를 잘 가서 책에 관심이 믾은 아내를 두었기에 이런 서점 구경도 할 수 있었다. 첫번째로 관심이 간 것은 노트다. 두꺼운 양장 노트였는데 난 취미로 만년필 수집을 하고 있기에 노트의 질과 가격을 살펴봤다. 질은 평타고 가격은 좀 비쌌다. 한국의 모닝 글로리 같은 것이랑 바교하자면.... 1.5배는 족히 비싼 것 같았다. 역시 문구류는 한국이 최고다. 로맨스 픽션 코너였는데... 표지들이... 뭐랄까 서양인들의 마음 속애 어떤 로맨스가 자리잡고 있는 지 엿볼 수 있는 코너였다랄.. 201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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