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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9

2019년 제주도 여행 4일차 - 쇠소깍(아름다운 기암괴석) 여행 4일차 찾아간 쇠소깍 겨울 비수기라 그런지 관광객이 많지는 않았다. 주차장도 한산했고, 우리는 더 가깝게 길에다 주차하고 내려갔다. 예전에 봤던 것처럼 에메라드빛 물색이다. 상류쪽은 물이 다 막혀있다. 덕분에 기암괴석이 드러나 있고, 그리로 내려갈 수 있었다. 내려가는 길이 만만치는 않지만.. 그리고 동물 배변 냄새 같은 게 좀 나긴 하지만 내려갈 수는 있었다. 내려오니 제대로된 풍경과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 내려와야 제대로 된 풍경을 볼 수 있다. 망설이다가 나를 따라 내려오는 사람들 ㅋㅋㅋㅋㅋ 아내는 내가 아니면 내려올 생각도 안 했을 듯 와.. 진짜 바위들이 만들어내는 픙경이 장관이다. 무질서함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아름답다. 바다 쪽을 뒤로한 뷰도 아주 멋지다.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왔다갔다하.. 2019. 1. 14.
2019년 제주도 여행 4일차 - 신천목장(그냥 나왔다) 귤껍질을 말리는 신천목장을 가보려고 찾아갔는데.. 내가 보기엔 사진 찍을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나왔다. >저 멀리 보이는 귥껍질. 주차를 금지하고 있는 길이었는데 사람들이 주차를 많이하고 내렸다. 2019. 1. 14.
2019년 제주도 여행 4일차 - 산도롱맨도롱 국수(고기국수보다는 갈비국수를 먹는 게 나을 듯) 서귀포-위미리를 거쳐 성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요기를 하기 위해서 찾은 산도롱맨도롱 국수. 산도롱은 재주방언으로 시원하다는 뜻이다. 맨도롱은 따뜻하다는 뜻이다. 고기국수 고기국밥 비빔국수 갈비국수 중에서 고기국수를 택했다. 이곳은 세트메뉴가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완국수를 한 결과... 그냥 고기국수의 경우에는 그냥 그렇다는 느낌. 그냥 떠꾹에 고기랑 국수 말아먹는 느낌에 가깝다. 하지만 어차피 이곳은 갈비국수를 주력으로 미는 집이기 때문에 그걸로 평가를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난 그냥 고기국수만 평가한다. 2019. 1. 14.
2019년 제주도 여행 3일차 - 서귀포 올레시장 마농치킨 3호점 저녁을 바당국수에서 먹고.. 야식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마농치킨에 전화를 해두었다. 작년에 왔을 때는 2호점까지 있었는데 어느새 3호점까지 생겨있었다. 3호점이 가장 가까워서 그곳으로 전화예약을 해두었다. 가격은 16,000원 메뉴는 단일하게 마늘 후라이드치킨 뿐 튀김의 증기가 빠지도록 이렇게 포장을 해주신다. 묶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하시고.. 숙소로 가져와서 먹어봅니다. 맛있네예.. 일단 푸짐한 양이 대박. 맛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도 특이한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닌 느낌? 사람들은 그냥 마늘 뿌린 게 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뭔가 비법이 분명 있지 않을까 노하우라는 게... 하여간 나는 푸짐한 양에 일단 만족이다. 무와 치킨소스도 들어있다. 리퍼비 IPA 처음처럼 과 함께 먹었다.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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