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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마트에 가면 비밀의 화원을 만난다. 이른바 알뜰상품 코너다. 이 중에서 가장 핫한 것은 아무래도 유제품 코너가 아닐까 싶다. 사실 우유나 요거트나 주스의 경우에는 유통기간을 조금 넘겨도 먹는 데 아무 문제가 없는 것들이 많다. 그렇기 떄문에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무려 50%나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장점이었다. 우유도 그렇고, 생과일 주스도 그렇고.. 요거트도 그렇고 다들 참 탐스럽고 좋았다. 그런데 이런 것도 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구입하지 않고 남아돌아야 가능한 거겠지?
위와 같은 블로그를 찾아보니.. 크레스만은 보드로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라고 한다.
물론 오래됐다는 게 꼭 좋다는 걸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생존이 경쟁력을 증명하는 거니까
무엇보다 가격이 12,800원이라는 게 좋았다.
와인도 처음에 마실 때는 소주와의 차이점을 잘 느끼지 못하는데 이것도 마시다보면
그러니까 와인 위주로 마시다보면 나중에 소주를 마시는 알코올 냄새가 확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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