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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청주 정말 왜 이렇게 먹을 게 없을까. 고향이지만 정말이지.. 그 먹을 것 없음에 치가 떨린다. 보통 대부분의 도시들은 땅값이 저렴해지는 교외로 나가면 맛집드리 우후죽순으로 포진해 있곤 하는 법인데 여긴 그렇지가 않다. 땅값이 너무 비싸서 그런가?
하여간.. 5월 연휴라 어디가든 바글바글하겠지만.. 주차장에 차가 많으니까 손해 본 기분은 아니었다.
뭐 원체 비싼 음식은 아니지만.. 요새 세상에 5천원 하는 메뉴를 어디가서 찾을 수 있을까
그래도 서두른 덕분인지 대기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서빙 보는 사장님께서 너무나도 정신이 없으셔서 그냥 우리가 가져다 마셨다. 나중에 보니까 그렇게 하기를 잘 한 것 같다.
금방금방 나오게 생겼다. 어쩌면 이 식당 회전률은 참 좋을 듯?
푸짐하게 비빌 수 있다는 것도 이 집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장점이라고 한다면,, 주차가 꽤 괜찮다는 것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과 양도 많다는 것이다. 맛도 괜찮았다. 엄청 뛰어난 건 아니다.
단점은 정신이 없다는 것..인데 이건 우리처럼 붐비는 시간에 오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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