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실크로드를 찾았다. 사실은 두번째 방문이다.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입장할 때는 비접촉 체온계를 이용해서 발열 체크를 철저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하기사.. 확진자가 나올 경우에는.. 업장을 폐쇄해야 할 테니까..
해물누룽지탕과 팔보채를 먹었다.
두 음식 모두 오징어를 굉장히 열심히 사용했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사실 뭐 그렇게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나는 원래 해산물이랑 그렇게 친하지 않다.
그 다음에는 탕수육이랑 자장면을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다.
8,000원짜리 일반 자장면은 역시 간짜장이었고(이 가격에 그냥 자장이면 진짜 ㅋㅋ)
독특한 감칠맛이 일품이었던 것 같다.
탕수육도 훌륭했다.
알고보니 역시.. 자장면 맛집이었군요. 아 다시 먹고 싶을 정도다.
돌이켜보면 면발도 아주 훌륭했어.
반응형
'카페, 음식점 방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 낭성 할머니 보리밥 후기 (0) | 2020.05.03 |
---|---|
봉양 사또가든 비지장과 도토리묵 (0) | 2020.04.27 |
강제동 처갓집 양념치킨(양념반 슈프림반) (0) | 2020.04.23 |
강제동 미스터쿡 방문 후기(우삼겹숙주볶음, 국물떡볶이, 두부김치) (0) | 2020.04.23 |
강제동 닭고을감자탕 방문 후기(코아루파크) (0) | 2020.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