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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괌 여행 1일차 - T로밍 괌 사이판 패스 가입! 그리고 개시!

by 통합메일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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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새로 만든 로밍 요금제인 괌 사이판 패스는 국내에서 사용하던 디이터를 있는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마침 얼마 전에 광고를 보고. 이 제도를 알아냈고.. 공항에서 떠올리고는 냉큼 가입했다. 가입 기간은 기본적으로 30일로 설정되어 있지만 하여간 로밍센터에서 물어보니까 다시 귀국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고 했다.

인천공항의 SKT 로밍 센터 직원 분이 참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이럴 때는 참 통신사에 내는 돈이 아깝지 않다.

괌에 도착해서 비행기 모드를 풀고 재부팅을 하니까 로밍 관련 알림이 뜨고 그냥 기다리니까 아내폰은 자동으로 IT&E 통신사를 잡았는데, 나는 조급함을 참지 못하고 수동으로 통신사 찾기를 해서 그냥 급한대로 DOCOMO PACIFIC을 잡았더니 좀처럼 다시 IT&E로 돌아가질 않아서 다시 수동검색으로 한참 걸어두고 IT&E를 잡았다.

요렇게 말이지

조건이 상당히 좋지 않은가?
음성이 하루 3분 무료고..
이후로는 걸 때는 1.98원, 받을 때는 8.47원(받을 때가 더 비싸다니 이상하다)이다. 거는 전화로 따지면 1분에 120원 정도 사용되는 셈이니 그냥 할만하지 않은가?

문자 수발신이 무료라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 조건에다가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는 토마토 와이파이까지 10~11일에 87,500원에 대여해왔더니 이곳에서도 정말 한국 못지 않은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고 지낼 수 있다. 심지어는 노트북도 가져와서 토렌트라도 돌릴 셈이다. (아니 뭐 토마토 와이파이 인터넷이 무제한인데 뭐가 무섭겠는가)

아.. 그리고 이건 로밍센터 직원이 알려준 것이기도 한데.. 로밍에 성공하게 되면 SKT T전화의 통화버튼이 저렇게 파랗게 변한다. 이것을 꼭 확인하고 통화를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이 화면에서 어느 국가 음성망을 사용할 것인지도 선택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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