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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제주도 여행 4일차 - 골든 튤립 호텔

by 통합메일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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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읍에 있는 골든튤립호텔. 특이한 것이.. 숙박 당일이 되니까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주변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라고 안내 문자가 날라왔다.

우리는 평일 5시 즈음 들어갔는데 1층 주차장에도 자리가 몇 개 남아 있었고, 지하 주차장도 있었다.

주차장에도 이렇게 안내문이 붙어있다. 성수기 때는 주차문제가 심한 모양이다.

호텔로비..에는 프런트 데스크와 편으지머.. 그리고 비즈니스 센터라고 하면서 컴퓨터가 하나 놓여 있었다.

지하에는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옥상에는 수영장이 있는 게 신기했다. 겨울에도 수영장 운영을.. 안 할 것 같다.. 야외 수영장더군.

조식은 1층에서 운영한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었는데 호텔스닷컴에서 2019년 1월 초에.. 조식 포함 5만원대의 비용으로 숙박이 가능했다. 실로 어메이징.

더블베드에.. 뷰는 기대할 게 없다.

욕실 컨디션 마음에 든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비데를 만났다.

TV도 지금까지 중에 사이즈가 제일 컸다. 42인치 정도 되는 듯..

안타까운 점은 IPTV가 없다는 점이다. 유선방송은 있어서 채널은 다양한데 VOD가 안 되는 것.. 그래서 우리는 준비해 온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캐나다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을 시청했다.

이곳도 슬리퍼를 제동해준다. 1층에서 슬리퍼를 5천원에 팔고 있어서 슬리퍼 제공이 안 될 줄 알았는데 된다. 확실히 한국 호텔이 슬리퍼 인심이 후하다.

조식 쿠폰이고 조식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다. 과연 어떠려나?

조식이 조식이지요 뭐 ㅋ

특이한 점은 이 공간이 이 호텔에서 가장 전망이 좋다는 것.

대형 창으로 성산 일출봉이 보인다.

아.. 그리고.. 조식 식당에 깔리는 음악이 참 잔잔해서 마음의 안정이 이루어졌다.

음악이 너무 평화로웠는데 ㅋㅋ

하여간 가져온 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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