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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3

2019년 제주도 여행 3일차 - 한라산! 영실-윗새오름 코스 탐방(하늘이 열리고, 상고대를 만나다) 여행 3일차 우리는 원래 9시에 출발하려고 했는데 데이즈호텔 서귀포의 특성상 주차타워에서 차를 빼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면서 많이 늦어졌다. 그래서 영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땐 10시 30분 정도였고,, 차들이 길게 줄 서 있었다. 바로 이 자리에서 한참 줄을 섰는데.. 메인 주차장을 한참 위에 있어서 못 올라가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을 많이했다. 저기까지 가야 한단 말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간발의 차이로 내 뒤로도 정말 많은 차들이 줄을 섰다. 10시40분에 매표소에서 주차료 1,800원 결제를 했고.. 아랫쪽 주차장에서 대기하다가 메인 주차장에서 차가 내려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빠져서 드디어 우리도 메인 주차장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메인 주차장 까지 걸어올라가는 분들도 꽤 있었다. 여기서 기.. 2019. 1. 13.
2019년 제주도 여행 2일차 - 데이즈호텔 서귀포 오션(주차타워, 루프탑, 조식) 이 호텔의 첫 인상은 분주한 주차타워였다. 두 개의 주차타워가 있고, 두 분의 관리자분들이 부지런히 차들을 넣고 빼고 계셨는데 비좁은 공간에서도 정말 대단하게 일을 하셨다. 너무 바빠 보이셔서 팁이라도 드려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랄까... 이런 직종은 뭔가 진짜 팁문화가 있어도 좋을 듯 차번호 사진을 찍고 짐을 빼고 내렸다. 아침에 차 뺄 때 약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하에 4층 깊이로 주차타워 공간이 있는 모양이다. 주차타워 하나에 40대의 차량이 보관된다고 했는데 정말 신기했다. 어떻게 이런 걸 만들었는지... 로비로 가서 프런크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했다. 11층을 받았다. 이것은 복도에서 바라본 뷰. 한라산 능선이 보인다. 객실 룸컨디션은 대략 이렇다. 금고까지 있을 건 다 있는데 샤워가운은 없다... 2019. 1. 13.
2019년 제주도 여행 2일차 - 삼무국수(제주시 연동) 훌륭하지만 올래국수가 더 맛있었음. 우리는 1일차에서 라마다 앙코르 제주 연동 호텔에 묵었다. 그래서 아침은 근처 맛집 삼무국수를 찾았다. 바로 앞에 널찍하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삼무공원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 2,4주 수요일에 쉰답니다. 우리는 7천원짜리 고기국수를 먹을 겁니다. 맛집이래서 사람들 미어터질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한산했다. 빈테이블이 50퍼센트는 됐던 것 같다. 세팅. 그리고 5~10분 대기 후에 국수 나왔습니다. 올래국수와 비교할 때 좀 더 족발스러운 고기가 나온다랄까? 정확히는 돔배고기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면발도 차이가 있는데 올래국수가 좀 우동스럽다면 여기는 울면스럽다. 이 사진보다 좀 더 노랗고 가늘다. 그렇다고 쫄면까지는 아니고. 주방에서 열심히 망들고 있다. 완접.. 먹고난 후..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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