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의 기록252 쿠쿠 전기밥솥에 밥을 한가득 해봤다. 짜식 버텨주었구나.. 물이 부족했는지 고두밥이 되었다. 2020. 3. 7. 챔픽스 처방전 - 금연치료 의약품 처방전(무료) 나는 지금 챔픽스를 이용한 금연 치료 프로그램 중에 있다. 2주차 까지는 병원 진료비와 투약비가 소요된다. 하지만 3주차 부터는 무료다. 공짜다. 좋다. 믿기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2020년 2월.. 그 구정 설날을 시작으로 해서 정말 한 대도 피우지 않았다. 대단하다기 보다는 신기하다. 흡연 인생에서 이런 시기는.. 처음은 아니지만 ㅎㅎㅎ 그래도 또 다시 이 정도로 안 피울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이따금 추억이 떠오르면 생각이 날 때는 분명히 있다. 예를 들어 함께 흡연하는 사람들과 떠났던 여행지 같은 곳들을 다시 갈 때? 그런데 막상 피울 수 있는 시기가 되면... 뭐랄까.. 쉽사리 피워지지가 않는달까.. 2020. 3. 7. 최상현 내과에서 받은 손 소독제 IBIZA SPA 70% 에탄올 병원에서 이런 걸 받으니 좀 신기한 느낌이었다. 카운터에 이름을 말하고 대기 의자로 가려던 찰나에.. 진료받는 분들 하나씩 드리는 거라며 간호사가 건네는 건 손소독제였다.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방역이 언제보다 중요한 시기이고.. 하니까 주는 게 아닐까.. 그래도 병원에서 이런 걸 무료로 나눠준다니 참 하여간 기분이 좋았다. 2020. 3. 7. 2020년 3월 7일 토요일 정오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 선 사람들 분명히 밥을 먹으러 들어가기 전에는 저 정도는 아니었다. 30m 정도였던 것 같은데 30분 정도 밥을 먹고 나왔더니 줄이 50m 정도 어마어마하게 길게 늘어나 있었다. 약국이었다. 아무래도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 선 행렬이리라. 그런데 주말에는 판매를 하지 않는 게 아니던가? 우리는 고개를 갸웃하며 지나갔다. 2020. 3. 7.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