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를 누르면 인터넷 등기소로 이동합니다.
전세를 살 수 있는 달팽이로서, 이번에 집주인이 바뀌면서 새롭게 전세 계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예전에 확정일자를 받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계약도 했으니 확정일자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보니 오프라인으로 동사무소에 갈 필요 없이 그냥 인터넷으로 확정일자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확정일자 받는 작업을 시도해봤다.
그래서 회원가입을 진행했는데 인상적이었던 점은 대한민국 법원 사이트는 [주민등록번호 인증]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보안이 의미가 없어서 이제는 어디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인데.. 뭐랄까.. 법원의 자신감이 느껴졌다랄까.. [니가 설마 법원 사이트에서 구라를 치겠어?] 이런 느낌?
나는 처음 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전의 기록이 없다. 따라서 [신규]를 누른다.
부동산 구분에는 건물과 집합건물이 있는데 나는 아파트에 살고 있으므로 집합건물로 들어가야한다. 집합건물에는 아파트, 다세대, 빌라, 상가가 포함된다.
도로명 주소 적는 방식이 택배 주문할 때랑 살짝 다르다. 여기서는 커다란 주소까지만 표시가 되고 작은 숫자는 [도로명건물번호]칸에 따로 적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아파트 이름도 그래서 따로 적어줘야 하고, 동호수도 저런 식으로 적어줘야 한다.
그 아래 부동산 등시 소재지 확인이라고 되어 있는 건 뭐닞 잘 몰라서 그냥 [부동산검색] 누르니까 자동으로 저렇게 뜨길래 그냥 저렇게 해놨다. 나중에 보니까 별 문제 없이 처리되는 것 같았다.
주택 유형에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기타가 있다.
전세 보증금을 적어준다.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집이 75m2 밖에 안 되는 줄은 몰랐데 ㅋ 특이한 사이즈인걸
임대인부터 입력한다면 입력을 누르고,
임차인을 입력하고 또 다시 입력을 눌러서
저 목록에 하나하나 추가해줬다.
임대인 정보 입력할 때 로그인 정보 이용을 클릭하면 나의 정보가 그대로 입력되서 편했다.
어 근데 이거 오타 아닌가? NonActivex라고 해야 하는데 Non Actviex라고 되어있다.
나는 갤럭시S10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폰 카메라로 스캔해서 올렸는데 별 문제 없었다.
그런데 아까 설치했던 스캔 프로그램이 있길래 뭔가 하고 한 번 실행해보니까
계약증서파일첨부 버튼을 눌러서 파일을 첨부했다.
(폰으로 찍은 사진은 구글포토를 이용해서 컴퓨터로 옮겼다.)
그리고 결제도 해야 한다.
금액은 500원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등기소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가 2년 계약 중 중간 기간에 계약한 게 맞냐고 묻길래 집주인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는 그냥 넘어갔다.
그냥 이렇게 당일에 잘 처리가 되는구나 아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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