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음식점 방문

2019 강원도 원주 신림. 들꽃 이야기. 맛집. 비빔밥, 수제비, 복분자 막걸리 후기.

by 통합메일 2019. 6. 30.
반응형

원주 신림에 이런 곳이 있을까 싶었다.

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곳에 가게 되었다.

아내가 한 번 다녀오고 추천하는 곳. 들꽃이야기라는 식당이다.

얼마나 힘드실까 싶을 정도의 인테리어.

사장님 부부께서 이 식당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엄청났다. 조격이며.. 내부 인테리어며. 뭐랄까.. 특히 여성들이 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라 것 같았다. 나는 기계를 좋아하는 인간이라서 이런 자연적인 분위기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지만 말이다. 하하하.

사실 밥맛 보다는 각종 예쁘고 아기자기한 사진을 찍기가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먹은 메뉴는 비빕밥과 수제비 그리고 복분자 막걸리였다.

뭐 다들 그냥 먹을만한 맛이었다. 그리고 이런 식당의 특징상 굉장히 친환경적인 맛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식기들이 다 도기로 만들어져서.. 서빙하기가 너무 힘들실 것 같았다. 아이고. 아저씨 안 되어 보이시던데.. 너무 무거워서 아이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