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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곳에 가게 되었다.
아내가 한 번 다녀오고 추천하는 곳. 들꽃이야기라는 식당이다.
사장님 부부께서 이 식당에 대해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엄청났다. 조격이며.. 내부 인테리어며. 뭐랄까.. 특히 여성들이 노소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라 것 같았다. 나는 기계를 좋아하는 인간이라서 이런 자연적인 분위기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지만 말이다. 하하하.
이곳에서 먹은 메뉴는 비빕밥과 수제비 그리고 복분자 막걸리였다.
뭐 다들 그냥 먹을만한 맛이었다. 그리고 이런 식당의 특징상 굉장히 친환경적인 맛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식기들이 다 도기로 만들어져서.. 서빙하기가 너무 힘들실 것 같았다. 아이고. 아저씨 안 되어 보이시던데.. 너무 무거워서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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