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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말로만 드떤 피에스타 리조트의 투몬비치 뷰를 만날 수 있었다.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웠다.
수영장이 두 개 있다, 그런데 한 개는 잘 사용하지 않고 한 개는 사이즈가 작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로 들어가는 편이다.
체크인 할 때 받은 샤워타올 카드를 초초's bar 바로 앞에 있는 샤워타올 스팟의 직원에게 두면 샤워타올을 받을 수 있고 그걸 다시 반납하면 또다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바다는 맑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물살이 북쪽으로 굉장히 일관되게 강하게 흘러갔다. 저 위쪽 하얏트, 아웃트리거 방향으로 올라갔다.. 그래서 순식간에 우리는 그쪽으로 몇 백 미터나 흘러갔다. 흘러가면서 보니까 피에스타 바로 앞의 바다는 산호가 없고 깊은 반면, 하얏트 쪽의 바다는 산호가 많고 좀 얕았다. 그래서 그쪽으로 흘러갈 수록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물고기가 너무 많아지니까 좀 무섭기도 했다.
한바탕 놀고 들어왔는데 다리가 상당히 많이 탔다. 케이마트 갈 때 탔는지, 아니면 바다에서 놀 때 탔는지 모르겠지만 하루만에 엄청난 자덕라인이 생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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