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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9년 제주도 여행 1일차 - 제주시 JK 라마다 앙코르 호텔

by 통합메일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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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기준으로 64,000월 정도에 1박을 할 수 있었던 라마다 앙코르 호텔

제주 라마다 앙코르 호텔 관련해서 꽤 중요한 정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주 차타워가 꽤 멀리 길건너에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티맵의 경우에는 이 호텔을 찾아가면 그냥 알아서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주는 것 같다. 1층은 택도 없고 간신히 2층에 댔다.

저 멀리 보이는 게 호텔이다.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서 호텔로 갔다.

회전문
JK가 뭐지?

그러고보니 호텔 앞에 이렇게 주차장 안내판이 설치되어 았기는 하다. 하지만.. 이거 보고 찾아가려면 꽤 고생하겠는 걸.

체크인을 하러 카운터로 갑니다. 프런트 데스크. 여기서 차량 번호 얘기하면 주차등록이 된다. 체크아웃은 11시.


로비에는 일체형 컴퓨터가 놓여 있었다. 어떻게 켜는지 몰라 헤매는 아내. 전원 버튼은 우측 후면에 위치해있다.

엘베

우리는 10층이다.

객실 복도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다.

객실 입장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욕실도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메니티
칫솔이나 면도기는 없다

TV를 조사 중..
일단 IPTV는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동작속도가 좀 느리다)

후면에는.. 와이파이가 숨겨져 있고(비번 안 걸려있다. 그냥 호실 번호로 SSID 오픈되어 있다.)

HDMI단자도 보인다. 노트북과 케이블이 있다면 뭐가를.볼 수 있었겠지 후후후

IOTV는 올레..

촤근에 우리는 미스터션샤인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다행히 아이피 티비로 볼 수 있었다. 아주 복됐다.

침대 양 옆에는 유니버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의 220볼트 플러그는 그냥 꽂으면 된다.ㅎㅎ 그나저나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올 때 휴대용 트랜스를 가지고 다니나? 모르겠군.. 대부분 프리볼트라 상관이 없는가? 하지만 전선 굵기가 다를텐데?

그리고 이 호텔은 객실 슬리퍼가 마련되어 잇ㅎ어서 아주 좋다. 앞으로는 이 슬리퍼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야겠다고 우리는 아주 신나서 좋아했다.

바로 앞에 세븐 일레븐 편의점이 있어서 맥주를 사와서 마셨다.

화장대에 있는 콘센트들.. USB 충전 포트도 있는 게 인상적이다.

얼마전에 대진 침대 라돈 검출 파장 때문에 혹시나 싶어 붙여놓은 안내문인 듯.. 대진침대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아.. 그리고 이와 관련해 꼭 적어두고 싶은 것이 이 호텔 침구가 정말 푹신하고 부드럽고 좋았다는 점이다. 싸구려 모텔의 빳빳한 천이 아니라 정말 기분 좋게 만드는 그런 침구였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맞은편 전망이 바로 옆 건물이었다. 이쪽 사이드는 전망이 없다고 봐야할 것 같다.

서랍속에는 금고도 들어있었다.

커피 포트가 있어서 잘 사용했다. 커피티백을 제공해준다. 녹차도.

복도 주간 샷을 찍어보았다. 야간 전망이 확실히 좋다.

바깥에서 바라본 호텔 전경.
아무래도 라마다가 만든 저가 호텔읻가 싶다? 아무튼 매우 만족스럽게 잘 있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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