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리 엑스바이크 10버전 계기판 조작, 팔운동, 페달, 조립은 그냥 대충대충

계기판

길게 누르면 리셋

짧게 누르면 모드 변경: 주행 시간, 주행 거리 등등

팔운동 할 수 있는 스트링 핸들

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상체 운동도 할 수 있는 완벽한 운동기구!

손잡이 쪽으로 튀어나온 스트링은 이렇게 엑스바이크의 끝 하단에 연결되어 있다.

그러고보니 어쩌면 이 스트링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페달이다.

원래는 페달에 밴드를 장착하도록 되어 있는게 레퍼런스인데

그리고 그렇게 해야만 클릿과 비슷하게 당기는 힘도 좀 써볼 수 있을 텐데

왠지 발등이 아플 것이 불보듯 뻔해 보여서 그냥 이렇게 오픈된 상태로 사용하고 있다.

 

조립은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자재의 묵직함에 좀 놀랐던 것 같다.

꽤 무겁기 때문에 남자 혼자 조립하기가 완전 편하지는 않았다.

누군가 잡아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

나사가 돌아가다 끝까지 조여지지 않는 경우가 좀 있다.

그런 경우에는 그냥 냅뒀다.

근데 최근에 계속 타다 보니까 바닥 지지대 나가들이 좀 헐거워진 느낌이 들어서(소리가 나더란)

스패너를 가져와서 다시 조여주었더니 잡음을 제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