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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하자27

에어프라이어에 오뚜기 냉동만두 후기 20분 200도로 시작해서 120도로 낮춤 좀 더 약하게 해도 좋을 듯 처음부터 130도로 해도 좋지 않을까 2020. 3. 8.
2020.02.25. 호주산 소고기 - 갈비살 후기 휴.. 이마트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2만원 중 후반대였던 것 같고.. 마늘과 새송이 버섯을 함께 볶았다. 숯불에 구웠다면 더 좋았겠지만 집에서는 무리라 해피콜 후라이팬을 이용했다. 강한 불에 열심히 구웠다. 갈비살이었다. 성공적이기는 하였으나.. 이상한 비린내가 난다? 어쩌면 이것이 그.. 흔히 말하는 방목한 소에서 나는 풍미가 아닌가 싶었다. 그 냄새가 다음날 낮까지 이어져 고생을 좀 했다. 아내는 집 안에 향초를 피웠다. 아 맛에 대해서는 맛있었다. 그런데 정말 맛있는 건 역시 한우 같다. 앞으로는 아무래도 한우를 먹어야겠다. 2020. 2. 28.
후라이팬에 쑥반죽으로 쑥떡 지져 먹기(그래 쑥호떡) 예전에 본가에서 가져온 쑥반죽이다. 예전에는 어머니가 그냥 갖다주셔서 어떻게 해먹는 줄 몰라서 생각 없이 하나 꺼내서 우유랑 먹었는데 먹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알게 되었다. 아 이거 익혀서 먹어야 되는 거구나.. 나는 그냥 쑥 반죽을 먹은 거였다.(그래도 그것도 꽤 먹을 수는 있는 맛이기는 했다.) 후라이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쑥 반죽을 떼어넣고 지진다. 쑥반죽이 기름을 쪽쪽 빨아먹으면서 눌어주면 맛있는 쑥떡? 쑥호떡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된다. 뭔가 마트에 파는 호떡 믹스를 완성시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여기에다가 뭔가를 뿌려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를 뿌릴까? 꿀을 뿌릴까? 설탕을 뿌릴까? 우리그 떠올린 것은 몇 년 전 캐나다에서 가져온 메이플 시럽이다.ㅎㅎㅎ 이걸 뿌리니까 어떤 맛이.. 2019. 11. 16.
카레를 만들자 카레를 - 돼지고기 앞다리살 나는 카레를 잘 못 만든다. 예전에 한 번 해본적이 있는데 크게 실패했다. 그 이후로는 시도를 못하고 있다. 다행히 반려자가 카레를 잘 만들어서 신세를 지고 있다. 나도 나름대로 재료를 썰어냄으로써 기여를 하고 있다. 애호박, 당근, 감자를 잘게 썬다. 마침 칼을 갈고 적삭력을 테스트해야 했는데 잘 됐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당근이 가장 썰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고기도 너무 큰 것이 없도록 칼로 하나하나 손질을 하는 정성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인다.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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