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를 하자

고등어 조림 고추장 고춧가루 양념의 양

by 통합메일 2021. 1. 21.
반응형

무 반통을 썰어넣었고, 양파는 반통을 chop하고, 반통은 크게 썰어넣었다.

무가 많아보이기는 하는데 사실 저렇게 넣어도 먹을 때는 전혀 부담이 없는 정도의 분량이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은 저 정도 넣으면 적당한 것 같다. 마늘을 넣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의외로 감자를 넣으면 정말 맛있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함께 넣는 게 우리집의 특색이다. 다른 집도 다 그런가?
그리고 이게 아무래도 조림이다보니까 당근이랑도 궁합이 잘 맞는다.

혹시 당근이 잘 익지 않을까봐 걱정되서 어느 정도는 좀 얇게 슬라이스를 하고 채를 썰었는데, 동전처럼 썰어 넣어도, 이 고등어 조림이 좀 적지 않은 시간 졸이는 요리법이기 때문에 당근은 안 익는 것 없이 아주 여리여리하게 익었다.

이것은 바로 감자. 양파.

고등어 조림에 감자 꼭 넣어 보세요. 진짜 좋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