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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나온 미역국 라면을 사서 먹어봤다. 마트에서 시식을 한 번 해봤는데 진짜 어머니 생각나는 소고기 미역국 맛이 훌륭해서 한 봉다리 사봤다.
또 주말인데 집에 밥이 굉장히 애매하게 남아서 이걸 끓여서 밥이랑 먹으면 딱이겠다 싶었다.
일단 물을 끓이면서 건더기 스프만 먼저 넣는다.
그 다음 물이 끓으면 면이랑 액체스프를.넣으면 되는데 나는 짜파게티 시절주터 액체스프는 아주 질색을 했다. 넣기가 히들어서.. 그런데 이 라면의 액체스프는 뜯기가 간편해서 넣을만했다.
미역이 물을 많이 먹어서 보통 라면 보다 물 살짝 더 많이 넣는 게 나을 것 같다.
팔팔 끓여준다.
공기밥 한 공기 정도에 이 오뚜기 쇠고기 라면 두 봉지를 끓여서 훌륭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아.. 어디 캠핑 같은 데 가서 먹어도 최고일 것 같다. 특히 밥이랑 같이 먹게되면 싱크로율이 90% 이상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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