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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봉수대 해수욕장 야영장 탐방기-오토캠핑장 말고 그냥 야영장

by 통합메일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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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장에서 머물다가 아침에 그냥 호기심에 야영장 쪽으로 걸어가봤다.

날짜는 8월 둘째주였다. 나름 성수기다.

맨 처음 만나게 되는 데크들.. 아무래도 D 사이트가 아닐까 한다.
D사이트의 전경
바닷가 쪽에서 바라 본 모습 D-2데크다.
D데크가 제일 좋아보인다.

배치도에는 앞에 컨테이너 같은 게 있다고 되어 있는데 막상 보면 없다.

 

C데크

C-3데크의 모습

아무래도 오토캠핑장과 비교했을 때 데크의 상태는 좀 더 낡아보인다. 보수한 흔적이 군데 군데 보이기도 했다.

이곳은 배치도의 설명대로 앞에 해수용품 대여소가 있어서 바다 전경을 가린다.

근데 이건 뭐 장점이 될 수도 있지.. 바람을 막아주니까

 

B데크

가장 북쪽에 있는 게 B데크인데.. (A는 없다.)

뒷쪽에 4D 체험관인가 그런 걸 공사하고 있어서 일단 음.. 소음이야 뭐 어느 사이트든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가장 가깝고

앞에도 뭔가 공사를 하는 건지 뭔지 이런 상황이다.
그나저나 유튜브에서 봉수대 캠핑장에서 라이브 하시는 분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여기구나
이게 뭘까? 공사장도 아닌 것 같은데
저기 저렇게 방가로 같은 것도 있다. 근데 방가로라기엔 너무 작지 않나?
공사중이다. 현수막에는 안전 관련 문구가 적혀 있다.
흠.. 이게 뭘까 정말? 쉬는 곳인가?
해수욕장 한 켠에는 이렇게 휴식시설이 있고.. 매점을 위한 시설 같다.
그런데 기상 악화 때문에 인적이 거의 없었다. 아침이기도 했지만..
이런 비치 체어도 덩그러니.. 이것도 설마 돈 주고 빌리는 건가? 아마 그렇겠지
뭔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음.. 날씨가 좋으면 아마.. 파라솔이 설치되는 곳이 아닐까
저 멀리 저 방파제 근처에서는 물놀이가 가능할 때도 있단다
해수욕장 인포메이션..

안전요원들은 7~8시에 출근하는 모양이었다.

해변을 돌아다니니까 호루라기를 불었다.

 

설악레저에서 운영하는 호핑투어와 서핑강습
안전요원들의 쉘터
음..;;
파도가 쎄다
봉수대 야영장의 퇴장 시간은 12시다.

장작 사용도 불가능하다.

오토캠핑장이 아니기 때문에 전기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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