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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간성읍 다이소 캠핑 용품 코너 후기 우리는 타프 스트링에 끼울 경광볼을 사러 갔던 건데 두 개 밖에 남아 있질 않아서 아쉬웠다. 그나저나 계산하려고 보니까 동네 어르신들이 뭘 그렇게 바리바리 잔뜩 사가는지.. 새치기에.. 가관이었다 -_-;; 아니 고성 다이소 왜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 거야 ㅋ 혼자 카운터 보는 점원이 버거워 보이기까지 했다. 2021. 8. 14.
8월 둘째 주의 공현진 해수욕장 스케치 - 캠핑장은 없고.. 민박과 펜션만.. 해변의 위용이 절경이다. 공현진 해수욕장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니 정말 좋기는 좋았다. 해변이 움푹 들어온 것이.. 파도만 잔잔하다면 가히 지상 낙원일 것 같았다. 그런데 문제는 파도가 셌다. 태풍이 멀리 지나가면서 그 영향이었다. 비치 민박이다. 해수욕장과 정말 가까운데 얼마일지 ㅋ 010-9650-8758 가격 정보를 살펴보니 돛단배는 정말 방 한칸이지만.. 그래도 공현진 바로 앞에 7만원이만 할만하지 않나?ㅋㅋ 2021. 8. 14.
봉수대 해수욕장 야영장 탐방기-오토캠핑장 말고 그냥 야영장 오토캠핑장에서 머물다가 아침에 그냥 호기심에 야영장 쪽으로 걸어가봤다. 날짜는 8월 둘째주였다. 나름 성수기다. 배치도에는 앞에 컨테이너 같은 게 있다고 되어 있는데 막상 보면 없다. C데크 아무래도 오토캠핑장과 비교했을 때 데크의 상태는 좀 더 낡아보인다. 보수한 흔적이 군데 군데 보이기도 했다. 근데 이건 뭐 장점이 될 수도 있지.. 바람을 막아주니까 B데크 뒷쪽에 4D 체험관인가 그런 걸 공사하고 있어서 일단 음.. 소음이야 뭐 어느 사이트든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가장 가깝고 안전요원들은 7~8시에 출근하는 모양이었다. 해변을 돌아다니니까 호루라기를 불었다. 장작 사용도 불가능하다. 오토캠핑장이 아니기 때문에 전기 사용할 수 없다. 2021. 8. 14.
봉수대 오토캠핑장 개수대 명당 8번 데크 -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해변, 카라반 바다와 데크의 높이가 거의 같거나 데크가 좀 더 높다. 그래서 바다가 잘 보인다. 첫번째 줄은 대박이고, 두번째 줄도 잘만하면 바다 볼 수 있는데 근데 다들 등지고 피칭하는 것 같긴 했다. 캠핑장 개수대에서 양치를 하는 게 옳은지 그른지를 두고 캠핑 카페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질 때가 있다. 여러 의견과 가치관이 난립하지만 아무래도 가래침만은 안 된다는 게 국룰인 것 같고.. 그래도 양치는 다른 곳에서 해야 하지 않냐는 의견이 대세인 것 같았다.(그런데 어디서?) 이곳에서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니 다들 그냥 인적이 드물 때 여기서 양치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냥 재수가 없는 것이지만.. 날이 안 좋았다. 타프를 치기가 무섭게 비가 왔다. 폭우였다. 조금만 늦었으면 비를 ..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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