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무위키를 통해 알게 된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 보험 다모아다. 여기를 통해 농협 실비보험을 알게 되어서 가입했다.
위에 보면, 자동차보험, 실손의료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어린이/태아보험, 암보험, 보장성보험, 저축성보험 등 다양한 보험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구분되어 있지 않았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단독실손의료보험이랑 유병력자실손의료보험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오 뭐지?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은 치료이력이 있거나 경증만성질환을 가진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손의료보험입니다.
▶상해입원, 상해통원(외래), 질병입원, 질병통원(외래)치료시 소비자가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자기부담금은
입원 10만원(통원 2만원)과 보상대상의료비의 30% 중 큰 금액으로 합니다.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은 단독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담보(상해입원, 상해통원(외래), 질병입원, 질병통원(외래))만으로 구성되어 사망담보 등 다른 담보없이 단독으로만 가입이 가능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의 자기부담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입원 10만원(통원 2만원)과 보상대상의료비의 30% 중 큰 금액을 공제
설명은 위와 같다. 근데 저것만 가지고는 구분이 어려울 것 같은데?
일단 단독실손의료보험으로 비교해보기로 했다.
경험상 이러한 보험은 1년 단위로 납부하는 게 보통이다. 그렇기 때문에 곱하기 12를 해보면 내가 얼마나 내야 하는지 감이 온다. 한 12만원 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도 나는 대략 12만원~13만원 정도의 실비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다. 근데 앞으로는 뭔가 보험금을 많이 타먹으면 보험료가 인상되는 그런.. 게 있다지? 근데 물론 허구헌날 할 짓 없어서 침 맞으러 다니는 그런 경우는 문제겠지만.(아니지 그런 경우에는 애당초.. 공제 금액이 안 되서 혜택이 거의 없지?).. 다치고 싶어서 다치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실비보험은 보장성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비만 공제받을 수 있는 것인데 그걸 인상한다고 하니 마음이 좋지 않다.
종류도 많지 않았다.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가 있었는데 다들 대략 2만원 초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1년으로 따지면 25만원 정도 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흠.. 그렇구먼..
좀 더 찾아보니까 유병력자 신솔보험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기사를 보니까 일반적으로 실손보험을 가입할 때는 최근 5년 이내의 질병이력을 심사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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