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연히 아는 거라 검색할 필요도 없어보이는 팁들이 의외로 괜찮을 때가 있다. 따라서 사람들이 무엇을 모르고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고, 또한 어떤 문제 상황을 흔하게 겪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2.Why or How라면 How다. 사람들은 깊은 원리에 대해서는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대부분 눈 앞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다. 그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왜'에 대해 대답하고자 한다. 때문에 내가 쫓아야 할 키워드는 '어떻게?'가 되어야 한다.
3.하지만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다.내가 해야 하는 것은 이보다는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불편에 직면하게 되는 원리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흔히 숱하게 마주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상식의 영역으로는 영입되지 않았거나 결코 상식이 될 수 없는 것들을 가리킨다.
4.기본적으로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대다수의 것들에 대해서는 그냥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수밖에는 없다. 하지만 문제는 뭔가 전략적으로 꾸준히 공략해야 하는 주제의 알고리즘이다. 이를테면 특정 분야를 떠올렸을 때 사람들이 무엇을 불안해해서 궁금해하고 그로 인해 검색까지 하게 되는가를 생각해 낼 수 있는 능력이다. 이를테면 보건의료와 관련해서 .. 근데 이런 스테디한 키워드를 발굴하는 게 정말 쉽지 않다.
5.돈을 버는 방법을 가지고 트래픽을 유도하는 것은 다분히 천박할 수밖에 없다. 즉 너무 노골적이란 말이다. 그런 방식으로는 사람들을 제대로 현혹할 수 없다. 따라서 이보다는 좀 더 고급스러운 방식이 필요하고, 이미 숱하게 이루어지고 있따. 소비를 부추기는 글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대로 되지 않은 소비는 소득의 부재와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반대로 제대로된 소비능력은 자본주의적 생존을 위한 지극히 기본적인 능력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싸게 살 수 있는 내용에 주목한다. 이는 이른바 생존-생에 대한 몰입이다. 내가 찾아야 하는 것은 이런 게 아닐까. 하지만 그렇다기엔 XXXX 등은 왜 인기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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