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솔솔솔다람쥐숲 방문했다 돌아선 후기

코로나 사태가 한창인 때라 아무래도 오픈을 안 했으리라 짐작은 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시설들이 이렇게 휴원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들어가지는 않고 그 앞에 입구만 구경하기로 했다.

뭔가 개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체험, 자연학습 체험, 휴양문화 체험, 산림보호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인 것 같았다.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으면서도 큰 듯.. 작은 동산 하나를 꾸며놓은 것 같았다.

단양 국유림관리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곳.. 단양에도 솔솔솔도토리숲이라는 게 있다.

쉬는 날.. 개방시간.. 애완동물출입금지.. 금연금주.. 노숙 금지.. 인라인과 자전거 금지다.

사실 이곳까지 들어오는 진입로는 좀 험난한 편이다. 좁은 마을 골목을 지나야 올 수 있다. 대체 진입로를 왜 그렇게.. 아무래도 사유지들 때문에 정비가 안 되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