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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코모 홈페이지
자코모 클라시무토 비텔로 슈렁큰 통가죽 + 카우치 = 430만원
제일 마음에 들었던 모델이다. 가죽이 정말 좋았고.. 색도 좋았고.. 팔걸이 모양도 마음에 들었다.
일반 면피가죽과 통가죽을 비교해주셨다. 좌측이 면피, 우측이 통가죽.. 확실히 통가죽이 더 두껍다.
그리고 검색과정에서 자코모는 중국이 아니라 국내생산이라고 하는 점에 더욱 더 마음이 끌린다.
우리가 가장 주목했던 모델은 에비뉴엘2다. 전체가 통가죽인 것은 아니고 살에 닿는 부분만 통가죽이다. 하지만 이래저래 종합적으로 무난했고, 클라시무토 모델보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다. 하아 그런데 이때 나는 리클라이너와 소파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던 터라 소파가 어지간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될 만큼 까다로운 상태라 결국 구매를 결정하지 못했다. 바로 직전에 레이지보이 리클라이너에 앉아본 게 화근이었다. 내가 소파 매장을 운영한다면 절대로 레이지보이 옆에서 하지는 않을 것이다. 생각해보니 최고의 조합은 자코모 소파에다가 레이지보이 1인용을 두는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정말이지 레이지보이는 용돈을 가지고 살까 하는 충동이 들 정도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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