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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0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부모님 모시고 간 후기(간현유원지)

by 통합메일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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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고 다녀온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주차장(무료)에 차 두고 걸어 들어가면 무인매표소들이 있다. 한 네 군데는 있는 듯.. 1인당 3천원인데 2천원은 원주 지역화폐로 환급해준다. 아주 기발한 묘수가 아닌가.

계속 걷다 보면 이런 풍경도 나온다. 계단까지 한 15분은 족히 걸어야 한다. 지도를 찾아보니 섬강이라고 한다. 처음 들어보는 강이다. 섬강. 레일바이크가 여기도 있었다. 강원도는 참 레일바이크 사업을 잘 만드는 것 같다. 좋긴 좋지.

다리 난간에 쓰레기통을 매달아둔 것이 특이했다.

가는 길에 다리를 세 개 정도 건너야했다. 식당들이 즐비했다. 아까 돌려받은 원주 화폐를 노리는 호객 행위도 상당했다.

이제 계단 입구까지 왔다.

또 있는 무인 매표소

하절기에는 9시~6시, 동절기에는 9시~7시가 이용시간이다. 일툴 보는 용도는 못 쓰겠구나.

600계단이 시작된다. 15분 정도 올라가야 하는 듯

드디어 도착. 걱정했던 것만큼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약간은 줄 서서 올라가는 기분이었다.

과연 검표를 할까 싶었는데, 산 꼭대기에 이렇게 검표 개찰구가 있다. 무인 시스템을 참 잘 해놨구나. 완전 지하철 방식이다.

여기에도 무인 매표기가 있기 때문에 밑에를 표를 안 끊었어도 상관없지만 뭐.. 그래도 밑에서 끊는 게 좋아보인다. 기계가 고장나 있으면 다시 밑으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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