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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칼에 관심이 조금 있다. 교세라 세라믹 나이프를 시작으로 입문했는데
라인업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야테 요시히로 VG-10 규토와 과도가 애장품이다.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스테인레스 삼종도 중식도
칼을 갈기 위해서 일단 사전 작업을 한다.
내가 또 이론은 빠삭하기 떄문에 전부터 이런 날을 대비해서 공부를 해두었다.
숯돌을 물에 넣어서 불려야 한다.
반나절 정도 담가서 물을 먹였는데 사실 이렇게 오래 담가둘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막삭 써보니 800방이랑 1000방은 큰 차이가 없어서.. 칼 갈이를 단계화하는 게 의미가 없...
하여간 그래도 800방 후 1000방 순서로 갈아주었다.
샤프닝이 끝난 칼들
칼을 갈 때는 일단 칼날을 한 쪽으로 넘긴 다음에 넘어간 것들을 잡아나가는 식으로 갈게 된다.
손으로 만져가면서 날을 확인해야 하는데 아직은 감이 잘 안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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