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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파리에 갔다가 사다준 향수다. 원체 즐겨 쓰는 향수이기도 하고, 예전에 샀던 100ml를 거의 다 써가는지라 구매를 부탁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샘플은 덤이다. 각각 1.5ml인데 한 9개 준 것 같다. 13.5ml를 공짜로 얻은 것이다. 프랑스 인심이 이렇게 후할 줄은 몰랐다.
포장된 제품을 기존의 100ml와 비교해봤을 때 큰 차이가 나질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포장을 뜯고 비교해보니 아무래도 차이가 있기는 있었다.
프랑스 직구가격은 116 유로 = 158,629.92 대한민국 원이다.
네이버 검색결과 150ml는 물건 자체를 구경하기가 어렵다.
적어도 비싸게 사지는 않았다는 결론이고, 프랑스 인심 경험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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