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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어머니 내성발톱 야스리 갈아내기 후기

by 통합메일 2019.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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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본 사이 어머니의 내성발톱이 상당히 악화되었다. 인터넷에 보면 집게로 잡고 나아를 돌려서 저렇게 말린걸 다시 펼치는 기계도 있는 모양이던데...

 

예를 들면  이런 것들.. 우와 생각보다 비싸구나? 하기사 정밀해보이기는 했다. 그러다가 검색을 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야스리(줄)를 이용해서 발톱 윗 부분을 갈아내면 효과가 있다고 하길래 이 방법을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었다. 검색어는 내성발톱 야스리.

발톱의 10시 2시 부분을 야스리로 갈아내는 게 요령이다. 사실 어머니께서는 이런 처방이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며 처음에는 짜증만 잔뜩 내셨지만, 지금은 주기적으로 갈아내곤 하신다. 이런 처방을 통해서 내성발톱 통증이 상당히 완화가 되셨다고.. 내가 봤을 떄는 정말 많이 말려들어갔는데, 적어도 아프지는 않은 것이다.

잔뜩 말려들어가서 마음이 아프다.

아프지는 않다고 하시니 다행이지만, 육안으로 볼 때도 정말 상당히 내성발톱이 진행되어서 걱정이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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