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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짧은 정상코스 그리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분화구 코스.. 그리고 3시간 30분 걸리는 전체코스가 있다.
5월달에 거문오름에 왔을 때는 숲 속에 들어가면 좀 쌀쌀했다. 추웠다. 그래서 6월에 올 때도 바람막이가 필요하겠거니 생각을 해서 가지고 들어갔더니 그럴 필요는 없었다. 그날 그날 날씨를 봐서 바람막이 착용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 같다.
5월달에 갔을 때는 정상코스만 갔고,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로도 멋지다고 생각을 했는데 6월달에 가보니 분화구 코스를 가지 않으면 정말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코스만 가보는 건 정말 거문오름의 의미가 없다.
거문오름은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을 만끽하는 게 핵심이다. 때문에 반드시 분화구코스까지 포함해서 트래킹을 해야 한다. 그런데 6월에 갔을 떄는 학생들이랑 갔는데, 해설사님이.. 학생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으셨는지 너무 대충하려고 하셔서 좀 실망이 많았다. 학교도 학교 나름이지 우리는 비평준화 명문여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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