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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초겨울 주문진에 갔다.
어차피 매번 가는 횟집이 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어시장 쪽으로 들어가봤다.
정확히는 주문진 어민 수산 시장인 모양이다.
뭔가 체험 삶의 현장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
구경만 한 번 하고 나왔다.
익숙하게 발걸음을 돌려서 우리가 매번 가는 곳
우보횟집을 찾았다.
세번째 오는 우보횟집
첫번째가 제일 좋았다.
두번째는 별로였고, 세번째는 평타.
첫번째는 왜 그렇게 좋았을까
나이 지긋하신 사장님이 직접 떠주시는 그 회가 그립다.
이번에 갔을 때는 뵙지 못했다.
2인에 5만원어치의 회를 주문했다. 방어/광어/쥐치
예전에 낙산에 가서 먹은 회에 비하면 정말 좋은 가성비다.
바깥쪽부터 방어, 광어, 쥐치다.
만족스러웠다.
처음 찾았을 때는 두 명에 4만원이었는데 1만원 정도 더 드는 것 같다.
저 막장? 쌈장?이 참 좋다.
당분간은 계속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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