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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직종에 대한 혐오 표현을 외치고 싶지는 않지만 정말 씁쓸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
지난 10월 6일을 전후로 해서 오송 파라곤 2차 아파트 모델 하우스 인근에
공인중개사들이 몰려들었다. 공인중개사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유추할 수밖에
그러니까 이들은 모델 하우스 인근에서 진을 치고 앉아서는
당첨된 사람들의 매물을 구입해서 거기에 웃돈을 받고 다시 판매하려는 이들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일 것이다.
이때문에 주차난도 주차난이고.. 여기저기서 담배 피우는 사람에..
마스크 제대로 안 쓰고 대화하고 전화하는 통에.. 코로나 방역도 온데 간데 없고
여러가지도 통행자들이나 거주민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조성해버렸다.
저들의 저런 중개의 노력도 노동의 하나로 볼 수 있겠으나 그러한 노동이 참으로 그리 아름답지는 않다는 생각이다.
그러한 대가가 제대로 보상받지도 못하는 노동이다보니 아무래도 온갖 편법과 반칙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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