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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혐짤주의]혀 밑에 입병(궤양)이 났다.(혀의 통증)

by 통합메일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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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덜 혐오스럽게 잘라보려 노력함.

이상하게도 나는 입병이 잘 난다.

예전에는 뭐.. 해봤자.. 혓바늘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입술, 잇몸, 더 나아가서는 혀에도 입병(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잦아졌다. 왜일까 -_-;;

 

하여간 이번에는 혀 밑이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긴 하다.

아 그때도 진짜 죽는 줄 알았는데

그러고보니 같은 부위 같은데 -_-;;??

 

사이즈가 꽤 크다 ㅠ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게 3일차다.

첫날에는 약간 뻐근한 정도의 느낌이었다면

이틀차에는 말하기가 싫어질 정도의 느낌

3일차에는 아예 묵언을 하게 된다 -_-;;

이게 혀뿌리 부위이다보니까..

말을 할 때 아프다.

뭘 먹을 떄는 맛에 취해서 아픈 줄도 모르고 먹게 되긴 하지만..

먹고 나서 구강을 소독하고.. 입병 약을 서둘러 먹는다.

 

2017년의 사진

기록을 찾아보니 2017년에 비슷한 부위에 앓은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혓바늘이라고 적었는데.. 아.. 이건 혓바늘이라기에는 너무 선명하다.

그리고 보니까 지금 보다 상태가 훨씬 더 심각하다.

저 당시에는 정말 죽는 줄 알았다.

 

당시에도 나는 밥을 먹기 힘들어 했고, 말을 오래하기 힘들어 했던 모양이다.

낫게된 계기도 아리까리하다고 하고 있었다.

추어탕을 먹고 나은 것 같다고 하고 있으니

오늘은 추어탕을 한 번 먹어 볼까..

입병에는 추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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