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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식점 방문

만석닭강정 강릉 안목해변점 방문 포장 후기와 메뉴판(18,000원,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

by 통합메일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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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스타벅스 뒷편이다.

1577-9042

대표번호는 위와 같은데.. 그냥 정말 본사 번호인 모양이다.

만석 닭강정 으마으마하네

이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스타벅스에서 내려다보면 사람들이 닭강정 사러 들어가고 닭강정 들고 나오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구경할 수 있다.

백화점 행사 일정을 게시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고, 계산할 때 방명록 작성한다.
메뉴판이다. 원산지가 궁금했는데 모두 국산이라고 되어 있었다.

보통맛 뼈: 17,000원

보통맛 순살: 18,000원

핫끈한맛 뼈: 18,000원

핫끈한맛 순살: 19,000원

후라이드 뼈: 15,000원

후라이드 순살: 16,000원이다.

 

전체적으로 순살이 천 원씩 더 비싸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먹어본 바에 의하면 보통맛도 꽤 맵다.

(매워서 죽을 것 같은 건 당연히 아니고,, 닭강정만 먹다보면 입술이 살짝 얼얼할 정도)

핫끈한 맛은 진짜 매울 것 같다.

매장 내부

손님이 끊어지지 않는다. 진짜 돈을 쓸어 담겠다. 근데 그만큼 기본적인 맛이 보장되는 것 같다. 자동화 도입한 게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다. 특히 요즘처럼 방역이 강조되는 시대에는 정말 최고 아닌가?

 

다행히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말 그대로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일 뿐 미어터지는 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일요일 점심 즈음이었다.

발코니가 있었다.
실내에서 드시는 분들도 한 팀 있었다.

우리는 아무래도 거리두기도 신경 쓰이고 해서 차에서 먹기로 했다.

이쪽도 경치가 괜찮은 편이다.

 

그렇게 해서 송정 해수욕장 주차장으로 가서 한 절반 정도 먹고 또 나중에 중간중간 먹고 그랬다.

맛은 맛있었다.

최악이었던 닭강정은 예전에 단양에서 샀던 흑마늘 닭강정이다.

와 진짜 그건 차를 돌려서 멱살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닭도 무슨 폐닭을 썼는지 살도 하나도 없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양념만 있다.

포장완료.

결제하면서 방문자의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방역지침.

개봉박두 와우. 아몬드 슬라이스가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한 입씩 맛을 봅시다. 후후후.

그렇게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좀처럼 멈출 수 없는 그런 맛이었다.

휴휴.. 공속에 맥주나 소주랑 먹으면 정말 짜르르하니 엄청 좋을 것 같았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입맛에는 보통맛도 제법 얼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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