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독후감(중학생 방학 숙제 버전)

by 통합메일 2021. 1. 26.
반응형

동물농장


『동물농장』은 조지 오웰이라는 인도의 작가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그는 1903~1950년의 삶을 살았다.

 
존스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장원농장 안에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그날 밤은 돼지 메이저의 꿈 얘기를 듣는 날이다. 메이저는 현명하고 인자하여 모든 동물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메이저가 한 말은 충격적이었다.  바로 메이저가 살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메이저는 의미심장하게 인간과 동물들의 관계에 대하여 연설을 했다. “인간은 동물들이 얻은 물건으로 소비만 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동물을 노예 취급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물은 인간들처럼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살아갈 권리가 있고 그래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자신의 꿈 얘기를 하였는데 그것은 ‘영국의 동물들’이란 노래이다. 메이저가 이야기를 끝마치고 다 같이 영국의 동물들을 합창했다. 이 영국의 동물들이란 노래의 내용은 영국에 있는 동물들을 노예 취급하지 말고, 그러한 착취에 대해서 저항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고 나서 바로 다음날 아침에 메이저는 죽었다. 모든 동물들은 슬퍼했다.
그 다음으로 매일 밤만 되면 모든 동물들이 모여서 영국의 동물들을 합창했다. 그러고 나서 나폴레옹 이라는 돼지가 동물들의 모임을 만들고 꼭 마지막에는 영국의 동물들을 합창했다. 


매일 밤 동물들은 저녁에 모여 회의를 하다 주인인 존스가 밥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동물들은 식량창고의 문을 부수고 음식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웠다. 그러다 존스에게 발각되어서 반란을 일으키고 승리했다. 존스는 겁이 나서 도망쳤고 그곳은 이제 동물 농장이 되었다. 


동물농장이 된 이후 그곳 동물들은 사람을 받지 않기로 했으며 2발로 걸어도 안 되었다. 또한 동물들은 동물농장에 규칙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스노볼이라는 영리한 돼지가 그 규칙들을 만들었고, 그것은 헛간의 벽에 쓰여졌다. 이런 일곱 계명들은 동물들은 서로 평등하며, 인간은 동물의 적이라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얼마간 그런 계율들을 지키면서 동물농장은 평화롭고 행복하게 유지되었다.


하지만 돼지들은 차차 2발로 걷는 연습을 하며 2발로 섰고 돼지 나폴레옹은 호위 개를 9마리씩이나 데리고 다녔다. 그러고 나서 풍차 계획을 세운 후 풍차를 건설했는데 배신자 스노볼이 부수고 갔다고 돼지 스퀼러가 거짓 소문을 퍼트렸다. 그리고 나서 옆 농장의 하인들과 존스가 농장을 다시 되찾으러 왔다 하지만 동물들은 미리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동물들은 또한번 반란전쟁 에서의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선 많은 동물들이 다치거나 죽었다. 그리고 말 복서는 동물들 중에 제일 열심히 싸웠지만 큰 부상을 입고 동물 병원으로 실려갔다. 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복서는 동물병원에 간게 아니라, 나폴레옹 같은 돼지들의 속임수에 의해서 도살장에 팔려갔던 것이다.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다. 평생을 따가운 태양볕 아래서 힘들게 일만 하시다가, 결국 나이가 들어 일을 못하게 되면 점점 병에 걸리고, 불쌍해지는 모습, 나도 아직은 어리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나이가 들면 점점 할머니처럼 되어 가겠지.


그 뒤 돼지들은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과 어울렸다. 그걸 본 암말 몰리는 클로버에게 계명을 읽어 달라고 했는데 계명은 어느새 바뀌어 있었고, 여기에서 이야기는 끝난다. 계명은 왜 바뀌어 있었던걸까? 그것은 바로 나폴레옹의 명령을 받는 스퀼러가 돼지들만의 이익을 생각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계속 계명을 바꿔왔기 때문이다. 돼지들은 왜 계속 계명을 바꿨던 것일까? 그것은 동물들이 돼지들을 의심하지 않게 하고, 좀 더 편하게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원래 동물농장의 주인이었던 존스의 집에서 돼지들이 인간들을 초대해서 두발로 걷고, 식탁에 앉아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동물들이 모르는 사이에 돼지들은 어느새 그들이 적으로 삼았던 인간들과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처음에 그들이 정했던 7계명을 모두 다 어겼던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