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는 카레를 잘 못 만든다. 예전에 한 번 해본적이 있는데 크게 실패했다. 그 이후로는 시도를 못하고 있다. 다행히 반려자가 카레를 잘 만들어서 신세를 지고 있다. 나도 나름대로 재료를 썰어냄으로써 기여를 하고 있다. 애호박, 당근, 감자를 잘게 썬다. 마침 칼을 갈고 적삭력을 테스트해야 했는데 잘 됐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당근이 가장 썰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고기도 너무 큰 것이 없도록 칼로 하나하나 손질을 하는 정성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인다.
반응형
'요리를 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2.25. 호주산 소고기 - 갈비살 후기 (0) | 2020.02.28 |
---|---|
후라이팬에 쑥반죽으로 쑥떡 지져 먹기(그래 쑥호떡) (0) | 2019.11.16 |
2019년 6월. 파프리카 오리 훈제 구이. 애호박 김치 볶음밥. (0) | 2019.06.30 |
돼지 전지(앞다리)로 수육한 후기(에휴.. 수육은 목살로 합시다) (0) | 2018.12.25 |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후기(미역국 싱크로율 85%) (0) | 2018.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