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언제나 와야지 와야지 생각하고 있었지만, 속초에 와도 설악산에 와볼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일행의 아이디어는 언제나 나를 새로운 곳으로 안내하고 인도한다.
우리는.. 원래는 비선대를 가려고 했는데.. 좀 너무 늦게 오기도 했거니와.. 그냥 일단 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했다. 돈을 들이면 힘 들이지 않고 훌륭한 뷰를 맛 볼 수 있다.
케이블카 비용은 11,000원이었다.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가 12,000원인 것과 비교해 보면 저렴하다는 생각이었다. 물론 규모는 제천 케이블카가 좀 더 현대적이기도 하고.. 더.. 수량이 많지?? 여기 설악산은 정말 달랑 두 개만 왔다 갔다 거리는 반면.. 제천은 엄청나게 많이 계속 빙글빙글 도니까? 물론.. 탑승 시간도 제천이 훨씬 더 길지.. 설악산은 눈에 보이는 곳까지 직선으로 쫙 데려다주기 때문에 5분~10분 정도면 끝난다. 하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랄까.. 하하..
사진 찍기에 바쁘다. 산림이 훌륭하다.
2021년 7월 기준으로 5시50분까지 케이블카 막차를 탈 수 있게 케이블카 건물까지 돌아오도록 안내방송이 연거푸 흘러나왔다. 이걸 놓치면 아마 걸어서 내려가야??ㅎㅎ
이 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주차료가 5,000원
문화재 관람료가 1인당 3,500원인가 3,000원
그래서 기본적으로 두 명이고 11,000원~12,000원을 깔고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공짜는 없다. ㅎㅎㅎ
약간 한국 같지 않은 풍경이라는 생각이다.
끝끝끝
비선대는 나중에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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