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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속초 라마다 로비, 주차장, 편의점(CU)

by 통합메일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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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에 찾은 속초. 라마다에서 묵었다.

 

몇 가지 걱정했던 게 있지만 그와 관련해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지도 않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바깥에 주차해야 하는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주차장 진입로도 확실히 좁긴 좁았지만 우리의 자동차는 나름 소형이었기 때문에 무난했다.

(보면 대형차도 잘 들어오더라..)

 

직원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으나.. 친절성과 관련해서 불편함을 느끼지도 않았다.

엘리베이터는 총 다섯기가 있으면 한 기는 전층, 각각 두 개는 각각 홀수층과 짝수층이었다.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에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좀 심한 편이다. 적어도 내가 지금까지 여행을 하면서 방문했던 숙소들 중에서는 확연했던 것 같다.

5층에는 편의점 CU가 있는데 아무래도 물가가 좀.. 비싸다.

장사는 엄청나게 잘 된다. 숙소에 편의점이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매리트를 자랑하는 것이다. 정말이지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호텔 바로 앞에 이마트 편의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5층에 있는 이 편의점을 능가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물가가 정말 비싸다. 맥주도 네 캔에 만원짜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약간씩은 다 비싼 것 같다. 이 정도면 전국에서 장사 잘 되는 cu 중에 순위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주차장은 2층, 3층, 4층에 있는데,,,

우리는 운 좋게도 이튿날 하루는 계속 2층에 댈 수 있었다.

진입로가 좁기는 했지만.. 그래서 처음 들어갈 떄는 약간 긴장도 했지만 두번째 할 때부터는 그냥 한 손으로도 운전할 수 있을만큼 익숙해졌다. 근데 중간중간에 보니까 정말 범퍼로 긁은 흔적들이 심심찮게 많이 보여서 그때마다는 어절 수 없이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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