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갤탭 S7/S7+ 할인했었구나(뽐뿌)

[G마켓] 갤럭시 탭 S7+, S7 시리즈 (가격다양 / 무료)

갤럭시탭 S7+ 256gb Wi-Fi 951,450원

갤럭시탭 S7+ 256gb LTE 1,034,300원

갤럭시탭 S7+ 256gb LTE + 5G 1,142,270원

갤럭시탭 S7 128gb Wi-Fi 686,510원

갤럭시탭 S7 256gb Wi-Fi 744,480원

갤럭시탭 S7 128gb LTE 786,650원

갤럭시탭 S7 256gb LTE 846,230원

 

이따금씩 혹할 때 없지는 않다. 태블릿이 있으면 무언가 삶이 좀 더 윤택해지기는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에 특히 S6 lite 때는 뭔가 어쩌면 가격이 조금만 더 쌌으면, 하마터면 살 뻔 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더욱에 이번에 나온 S7 같은 경우에는 그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성능이 뛰어나니까 더 탐이 날 수밖에 없는 게 인지상정이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갤탭 S7 128기가 와이파이 모델은 7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흠흠.. 70만원이면 눈 딱 감고 한 번 사 볼만하지 않나? ㅎㅎ 모르겠다. 근데 하기사 요새는 어린 아이들도 아이패드 프로를 가지고 다니는 세상이니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다. 120만원에 육박하는 아이패드 프로 ㄷㄷㄷ

 

탐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일단 나는 애플 생태계에 구속되지 않기로 일찌감치 마음을 먹었고 아직까지는 잘 적응하고 있는 중이다. 또 한편으로 삼성 갤탭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필요를 못 느낀다. 상상이 가지 않는다. 내가 저걸 가지고 무엇을 할까? 글쎄? 영상을 감상하는 용도가 주를 이루지 않을까? 아무래도 윈도우 탭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탭인 만큼 활동도라든지 호환성의 측면에서 분명히 한계가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한 한계를 극복하면서 잘 사용할 자신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