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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제천시 봉양읍 사또가든 순두부와 도토리묵 후기

by 통합메일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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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 찾아보니 문득 이게 좀 여기저기 있는 모양인데?

뭐 하여간

우리는 맨날 청국장이랑 비지장을 번갈아가며 먹었는데

이번에는 좀.. 뭔가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순두부를 주문해봤다.

그래서 뭐가 나오는가 했더니.. 아주 하얗고 맑은 순두부가 정말 나오는 게 아닌가

맛은 고소하고 고소하고 고소하다.

약간 심심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간장종지가 함께 딸려나오는 것이고

반찬들도 풍성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무엇보다 항상 함께 즐기는 도토리 묵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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