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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식점 방문

2019년 아내와 함께 킹콩 부대찌개 후기

by 통합메일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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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와 함께 킹콩부대찌개 갔습니다 우리가 고른 메뉴는 8천원짜리 킹콩 부대찌개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돈까스 세트 탕수육 세트 모듬사리 세트 같은 것들이 있지만 아무리 봐도 그냥 킹콩 부대찌개 세트를 먹는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테이블을 보면 중앙에 가스레인지가 있습니다 찌개를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이 테이블은 측면에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휴지가 담겨 있습니다 한켠에는 컵이 있고요 또 그 옆에는 김통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니 밥과 미역 오이 냉국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기본적인 샐러드와 김치 양파조림 같은 것도 주셨고요 라면사리도 주셨습니다 밥과 라면 사리는 무제한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뭐 보니까 이걸 무제한으로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계산서가 나왔습니다 8,000원짜리 2인분 해서 16,000원입니다

상당히 큰 양의 많은 양의 찌개가 냄비에 담겨 다 왔습니다 끓입니다 10분 정도 끓이니 다 끊었습니다

그 사이에 우리는 허기를 참지 못하고 각종 샐러드와 오이는 구글 다 먹어버려서 리필을 하러 갔습니다 식당 한켠에 이렇게 샐러드바가 두 군데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김치가 중국산인지 국산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자리에 돌아오니 드디어 부대찌개가 다 끊었습니다 라면 사리를 넣었는데 라면사리가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네요 뭔가 후추 같은 걸 뿌린 느낌이랄까 

아내가 밥을 못 먹게 하기 때문에네 팀을 원 없이 끓여 먹었습니다 김은 먹을 수 있겠습니다 근데 힘을 너무 많이 뿌렸더니 맛이 좀 이상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8,000원짜리 킹콩부대찌개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고요 아무래도 이곳을 찾는 거는 한 번이면 족하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주 한잔 하러 오기에는 또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저희가 나갈 듯 쯤 한 무리의 아저씨들이 틀어 오셔서는 맛있게 식사를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스타일은 아니어서 했음 하지만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번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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