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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3일 오전 10시50분. 사실 우리는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나온 칼국수집에 가보기 위해서 길을 나섰다. 그런데 칼국수집 앞에 늘어선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1층까지 내려오는 바람에 차마 거기에 줄 거지 못하고 그냥 근처에 있는 브리또만나 멕시칸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11시 오픈이었고 가게 앞에 줄이 있기는 했디만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한 10명?
메뉴판 쳌쳌
tv에서만 보던 사장님 나외를 직접 보니까 아주 기분이 묘했다. 티브이로 보던 거랑 똑같은 모습이었다.
계산은 주문하면서 카운터에서 미리하는 방식이다. 즉 선결제다.
사이드메뉴는 셀프로 가져와야 한다. 따로 숟가락이나 젓가락이 제공되지 않고 모든 요리는 다 손으로 먹는 것이며, 피클등은 이쑤사개를 사용한다.
우리는 브리또와 나초를 주문했다. 브리또는 적당한 맛이었고, 나초는 맛이 좀 진했다. 우리는 스프라이트도 하나 같이 나눠 마셨다. 나초에는 고수가 좀 많이 올려져 있었다. 넣어주신 것이니 최대한 다 먹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나는 고수의 구린내향을 힘들어 해가지고 먹기가 브리또보다는 어려웠다. 그런데 그렇다고 또 못 먹을 정도는 아니고 먹을만했다. 브우리는 브리또 2개 나초1개를 주문해서 나눠어 먹었고 가격은 총 2만원을 살짝 넘겼는데, 온누리상품권(재래시장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서 가지고 있던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했더니 아주 기분 좋게 먹고 나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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