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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슈가볼 팬이라서 홍대 근처에 있는 무슨 소극장에 가서 슈가볼 미니 콘서트를 관람했다. 조금 늦게 들어갔거니 암전이 되어버려서 입장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웠다. 어둠 속을 걷다가 아내가 무엇엔가에 걸려서 확 넘어져 버렸다.
공연은 잘 관람했다. 특히나 기타리스트가 정말 멋졌다. 남자가 봐도 목젖이 정말 섹시했달까 후후후.
보컬의 깔끔함도 일품이고 드러머나 베이시스트의 실력도 좋은 거 같고 키보드 세션도 훌륭하고 나무랄데 없는 공연이었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관객의 대다수가 여성이다 보니깐 감정적으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종종 있기는 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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