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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고정로라 매트]로라 젯블랙 트레이너 매트 후기

by 통합메일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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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가 없어서 네이버 페이 이미지를 가져옴.


나는 엘리트 볼라도 고정 로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고정 로라 쓰는 사람들의 층간 소음 걱정을 하다보니 나도 마찬가지로 층간소음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찌감치 이 로라 매트를 구매해서 사용하였음.


이름하야 젯블랙 트레이너 매트라는 제품이고, 내가 살 때는 5만원을 너었는데 지금은 농협카드 결제 기준 44,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내려온 것 같아서 괜히 부러움.


처음 제품을 펼쳤을 때는 그 크기가 상당히 커서 짐짓 놀랐음. 뭐랄까.. 그 위에서 로라를 타기 보다는 전문적인 정비 같은 걸 하면 좋겠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임.


소재가 중요할 것 같은데, 우레탄이라기 보다는 쫀쫀한 고무로 된 장판 같은 느낌. 장판이라고 하면 또 너무 얇게 느껴질 것 같은데 클릿을 신고 밟으면 그 자국이 확연하게 남았다가 사라질 정도로 나름의 두께는 있음.


무엇보다 디빅이라는 로라 매트 제품의 경우에는 34,000원 정도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고, 소재는 일반 요가 매트와 비슷한 우레탄폼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내구성의 측면에서 강한 신뢰를 가질 수 있었음.


그 왜 우레탄 폼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부스러기가 날리고 바스러지는 단점이 관찰될 수 있겠으나 이 제품은 그렇지가 않을 것 같음. 그 만큼 쫀쫀함. 쫀쫀하다는 것 말고는 표현할 정확한 어휘가 생각이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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