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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에 마라탕이 나왔다.
급식에는 이따금씩 세계 각국의 음식이 한 번씩 나올 때가 있다.
이 날은 마라탕이었는데.. 학생들은 이런 마라탕 같은 것에 꽤 익숙한 모양이었는데.. 나는 처음 먹는 것이다보니까.. 그냥.. 원래 마라탕이라는 것이 이런 맛인 것일까? 하는 생각만 하면서 먹었던 것 같고 특히 저기 있는 동그랗게 생긴 음식의 경우에는 도저히 정체를 짐작할 수가 없어서 결국 먹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정체를 알지 못하는 건 먹지 못하는 편이다. 하하하.. 다 먹은 다음에 옆에 있는 동료에게 마라탕이라는 것이 원래 이러한 맛인지 물었더니.. 식당에서 먹는 것은 이것보다는 조금 더 맛이 더 괜찮다고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급식의 한계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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