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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맛은 분명히 상당히 있었다.
예전의 나는 참으로 가난하고 가난하여.. 정말 슈퍼 슈프림으로만 제일 값싸게 먹곤 했는데 이제는 세상 물정에도 눈이 트이고 재력도 생겨서 도미노 피자에서도 좀 더 맛있게 먹을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번에 주문한 것은 바로 뉴욕 오리진 트리플 치즈 버스트 엣지에 토핑 추가다.
하지만 당시에는 치즈 버스트 피자의 방문 포장 주문이 35%가 걸려있었기 때문에 농협 카드 할인 말고 치즈 버스트 할인을 걸었다. 피자 자체가 치즈가 많이 들어간 제품이었기 때문에 따로 도미노 치즈 토핑을 추가하지는 않았고, 그냥 올리브랑 파인애플만 더 뿌렸다. 토핑 값만 1,500원 정도 들었다고 보면 될 듯.. 도미노 피즈 토핑은 한 방에 3,000원이지 덜덜덜.. 하여간 그래서 최종 22,880원이면 선방했다는 생각이다.
자태가 영롱한 것이 아주 그냥 아주아주 맘에 든다. 지인이 올리브를 좋아하는지라 나도 어쩌다보니 올리브 토핑을 꼭 챙기게 됐는데 만족스럽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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