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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음식점 방문277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 숙박 후기(뷔페가 매우 굿) 음 그래 뷔페가 아주 좋았다. 출장이 있어서 때전에 있는 호텔 인터시티에 숙박했었다. 뷰가 제법 좋았다. 연수의 내용은 별로였지만 음식은 아주 훌륭했다. 뷔페가 와우. 아주 좋았다. 때마침 룸메이트도 안 들어오셔서 아주 안락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한팀이었던 노땅이 나에게 발표를 맡기고 튀어버렸다. 아 역시 늙으면 그런 건가 싶었다. 삶의 무게가 있겠지. 2018. 8. 9.
제천 금성면 좋은 카페 라크(커피라크) 여름이었다. 에어컨이 너무 쎄서 추울 정도였고 그래서 좋았다. 뭔가 추워서라도 자지 않을 수 있으니까. 아내는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읽었다. 나는 뭔가 토라져서 차를 끌고는 강 건녀편 길에 다녀오기도 하였다. 다음 지도에는 커피라끄로 검색해야 나온다.금성주유소와 같이 있다. 2018. 8. 9.
입암 메밀 타운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후기(강원 양양군 현남면 화상천로 155) 낙산에 갔다 돌아오던 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뭔가 피곤과 짜증에 지쳐서 먹을 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평이 좋은 막국수집을 만났다. 제천에는 용천 막국수라는 어마어마하고 대단한 맛의 막국수집이 있어서 막국수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곳의 맛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식당이 시골 마을 한 가운데 있기는 하다.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있었다. 메뉴를 보면 막국수 치고는 살짝 비싼 감은 있다. 물막국수 7,000원, 비빔막국수 7,000원이다. 20,000원 짜리 수육도 시켰다. 먹을 것이 아주 풍년이다. 아름답지 아니한가. 일단 먼저 수육이 나왔고, 흡입흡입. 운전이 아니라면 소주 한 잔 해도 딱 좋을 맛이다.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다. 사실 평가고 뭐고 여기에서 이미 진 듯 막국수.. 2018. 8. 9.
낙산 해수욕장 정재 횟집(그냥 그렇다) 저 멀리 보이는 정재횟집 낙산 해수욕장에 갔고, 낙산비치호텔에서 묵었다. 괜찮은 횟집을 찾다가 정재횟집에 들어갔다. 아무래도 이 근처 횟집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바이럴 마케팅이 엄청난 모양이라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다. 결국 몸으로 부딪혀봐야겠다는 생각이었고, 심사숙고 끝에 고른 것이 정재횟집이었다. 일단 외관이 멀끔하게 생겼다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흠.. 들어가자마자 느낌이 그리 좋진 않았다. 뭔가 대기시간도 긴 느낌이고, 앉아있는 사람들도 다 그냥 지친 느낌이랄까.. 신나게 먹는 느낌은 없었다. 우리는 두 명이었기 때문에 모듬회 작은 것(80,000원)을 먹었다. 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가장 싼 메뉴에 속한다. 가격이 만만찮다. 회가 생김새는 그냥저냥 괜찮다는 느낌이지만 원체 나는..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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